처음부터 해체일 정해져 있던 그룹이 살아남은 방법

제로베이스원 모르는 사람들한테 이 팀 설명할 때 제일 신기한 부분이 이거임

데뷔 첫날부터 해체일이 정해져 있었어 🗓️

2023년 7월 10일 데뷔, 계약 기간 2년 6개월, 종료일 2026년 1월 10일. 팬덤 이름 제로제(ZEROSE)도 생기고 밀리언셀러도 찍고 월드투어도 돌았는데 시계는 계속 가고 있었던 거임. 근데 진짜 웃긴 건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 일주일 판매량이 182만 장이었음 ∑(゚Д゚) 역대 데뷔앨범 판매 1위. 해체 예정 그룹이 이걸 찍었다고.

그래서 팬들이 2026년 1월이 가까워질수록 멘탈이 나가기 시작했는데, 소속사가 종료일을 3월 16일로 한 번 연장함. 근데 거기서 끝이 아니었어 🫨

2월 12일에 웨이크원이 공식 발표 냄. 장하오, 리키, 김규빈, 한유진은 각자의 길로. 성한빈, 김지웅, 석매튜, 김태래, 박건욱 5인은 ZB1 이름 들고 계속 간다고.

해체 확정인 줄 알았던 팀이 5인 체제로 살아남은 거임 (°ロ°) 근데 이게 그냥 억지로 이어가는 게 아니라, 각자 소속사 다 달랐던 멤버들이 충분한 논의 끝에 한마음으로 뜻 모았다는 게 포인트임. 강요된 게 아니라 본인들이 선택한 거라는 거지.

그리고 5월 18일에 새 앨범 'Ascend' 나옴 🔥 이름부터가 그냥 올라가겠다는 거잖아. 해체일 정해진 팀이 살아남아서 새 챕터 시작하는 첫 앨범 이름이 'Ascend'임. 이거 그냥 컴백이 아니라 진짜 서사 있는 컴백 아님?

제로제들 5월 18일 달력 박아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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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익명1
    제로베이스원 이런 스토리 있었군요
  • 익명2
    제베원 앞으로도 잘 되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