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번 초복은 그냥 대충 지나갔거든요. 그래서 오늘 중복은 미리 2.5키로짜리 커다란 생오리 한마리 주문해서 오전 일찍부터 곰솥에 오랫동안 푹 삶았어요. 워낙에 큰거라 곰솥에도 편안하게 들어가질 않더라구요.
그리고 무쇠전골팬에 옮겨서 부스터켜고 따뜻하게 먹었어요.부드럽게 잘 익어서 꺼내다가 오리등이 터져버린 ㅎㅎ
국물도 너무 맛있게 잘 우러나서
죽까지 잘 끓여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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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번 초복은 그냥 대충 지나갔거든요. 그래서 오늘 중복은 미리 2.5키로짜리 커다란 생오리 한마리 주문해서 오전 일찍부터 곰솥에 오랫동안 푹 삶았어요. 워낙에 큰거라 곰솥에도 편안하게 들어가질 않더라구요.
그리고 무쇠전골팬에 옮겨서 부스터켜고 따뜻하게 먹었어요.부드럽게 잘 익어서 꺼내다가 오리등이 터져버린 ㅎㅎ
국물도 너무 맛있게 잘 우러나서
죽까지 잘 끓여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