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잠이 엄청 많은 제가 새소리에 눈을 떴고
생전 안하던 짓인 아침 산책을 하고 싶지 뭐에요
뭐에 홀린듯이 커피한잔 사서 아침 산책을 하는데,
와우 세상에 그런 느낌은 첨 받아봤어요
그냥 동네 산책길인데 마치 신비로운 섬? 같은 곳에 와 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잔디길과 나무에서도 후광이 있는것 처럼 느껴지고
풀내음은 향기롭다 못해 황홀했고
주변의 새소리도 그렇게 듣기 좋을 수가 없었어요
환상의 공간에 와 있었던 느낌
지금도 꿈이 아니었던게 신기했어요
딱 그때 그 순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맑은날 아침 들으며 그때의 기분 간접적으로 느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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