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을 무소비하세요 ■ 6차. 소비 꿀팁 공유 이벤트. 엿새 (5월29일)...228일째 열심히 매일같이 한결같이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 올린 혈당 일기입니다. 어제부터 시작한 챌린지입니다.
<지니어트. 혈당 기록 챌린지 4기. 2일차>
제가 46세 되던 해에 당뇨가 찾아왔었어요. 걸어서 출퇴근을 했었는데, 어느날 걷는 도중 갑자기 입 속에서 침이 마르고 갈증이 나기 시작하는 거예요. 이 증상이 계속되길래 병원에 가봤더니, 당뇨 초기라고...그때부터 약을 먹기 시작했어요.
벌써 15년이나 되었네요. 중간에 약을 끊고 싶어서 상의 드렸는데, 계속 꾸준히 먹는 게 좋다고 하셔서...대신, 한 번도 스파크 현상은 없었어요. 저혈당 걱정도 했었는데, 저혈당으로 떨어지지 않을 만큼 약을 처방해주니, 걱정 말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혈당을 열심히 재다가 서서히 게을러져서 안재게 됐어요. 지난 3기 때 처음 이 챌린지가 있는 것을 알았는데,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이번 4기부터는 해보자 결정을 내린 거죠.
아침 공복에 쟀는데 115이면 경계성 당뇨 수치예요. 아고야... 앞으로는 꼬박꼬박 재야 되겠구나. ㅡ 그동안 너무 무심했구나 ㅡ
당뇨 원인이 집안 내력도 있을 수 있고, 후천적으로 올 수도 있고, 선천적으로 오기도 하죠. 저는 내력 50% + 후천적 50%인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스트레스의 원인이 강했거든요.
♤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이다 ♤ 이 말을 백번 천번 실감하고 있습니다. 제가 그만큼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서 살았거든요. 스트레스로 원형 탈모도 겪었고, 공황장애도 찾아왔고...
오늘. 스물한번째 무소비인데요. 소비를 할 때는 가려서 해야 한다는 겁니다. 흔히. 충동적으로 구매할 때가 많잖아요. 건강도 마찬가지예요. 충동적으로 몸을 망치는 일이 많아요. 그게 일이든, 술이든, 스트레스든...
부디. 건강은 건강할 때 잘 지키셔야 합니다. 충동구매 하듯이 충동적으로. 계획 없이. 저처럼
몸을 마구 혹사하시지 마시고
충분히 쉬어 주시고
여유롭게 삶을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건강을 아무렇게나 소비하지 마시고,
건강을 무소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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