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배운 속담 중에 참 자주 내 상황에 비유되는 문장이 아닌가 싶다. 왜 항상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칠까.. 차에 블랙박스를 단지 시간이 오래 지나니 잔고장이 생긴다는 말은 들었는데 내 꺼는 후방 카메라가 고장이 났다. 평소 운전을 좋아하지도 않고 서둘러 다니지도 않고 해서 그냥.. 전방 블박만 있음 되지 뭐 라고 생각했다. 10년 이상 무사고이기도 했으니까... 근데 조그만 접촉사고가 생겼고 ㅠㅠ 후방카메라의 자료가 있었으면 냐 과실이 훅 줄어들었을텐데... 내 블박의 후방 영상은 없고 상대차는 블박을 안 보여주니 ㅜㅜ 그냥 내가 좀 더 과실을 쓰는 걸로 마무리할 수 밖에 없었다... 블박 바꿨다... 소 잃고 외양간 고쳤다... 이제 그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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