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
집에서 제일 오래된 가전제품은 몇살인가요?
저희 집은 애가 셋인데, 2013년 출생한 막내가 저희 집 모든 물건 중에 제일 어렸어요. 얼마 전까지...
2021년 12월에 김치냉장고와 세탁기가 고장이 나서 새로 구매하는 바람에 이제는 김치냉장고와 세탁기가 제일 어린 물건이네요 ㅎ
저희 집에 있는 가전제품은 모든 결혼 할 때 산 혼수입니다.
참고로 저는 2004년에 결혼을 했어요. 김치냉장고와 세탁기 빼고 거의 19살이상 된 제품들이네요.
< 2004년에 인터넷으로 산 그것도 전시품 냉장고 >
2006년에 산 에어컨은 1번의 이사로 냉매를 해마다 교체해 줘야 하는 고장이 나서 올해 이사할 때 그냥 버렸어요. 그리고 올 여름엔 힘들게 에어컨 없이 벼티고 버텼네요.
이사할 때도 이사 업체에서 새제품 김치냉장고와 19년된 냉장고를 비교하면서 왜 안바꾸냐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원래 고장이 나지 않는 이상 물건을 잘 못 버려요. 환경을 생각해서라도... 물건은 오래 쓰면 좋잖아요.
냉장고는 원래 전기를 엄청 먹는 제품이 아니라, 고장이 나지 않는 이상 바꿀 생각이 없네요.
에어컨이나 보일러는 사실 고장이 안나도 전기료 때문에 고민이 되는 제품이구요.
새제품을 살 때도 최신형보다는 딱 필요한 기능만 있으면 저렴한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네요.
가전제품에 모든 기능 다 못 쓰고 사는 거 같아요. 저만 그런가요? ㅎ
소비습관 반성 : 고장이 나지 않은 물건은 최대한 오래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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