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
【5차. 소비습관 반성. 6일째(10월30일)...왕소비! 악몽의 날!...】
너무 놀랐어요. 오늘 쓴 돈이 워낙 많아서...생전 그만한 돈은 손에 만져보지도 못했거든요. 얼마나 놀랐으면 고양이가 눈을 저렇게 땡그랗게 떴겠어요?
엄청난 액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4백만원!...정체를 밝혀라. 예. 옥상에 들어가는 돈 중의 절반을 전문가(업자)에게 보낸 거예요. 나쁜 시공업자가 집을 엉터리로 지어서 옥상이 난리가 났었잖아요. 재공사 하느라 돈이 무지무지하게 깨지네요.
다른 것들은 제가 병원(정형외과+치과)에 고이 바친 돈이 8만원이 다 되구요. 수도값 16,890원. 식재료비가 20만원이 다되네요. 저축도 있긴 있어요. 매달 정기적 지출 200,000원...
물론 충동구매는 없었어요. 충동구매 면역력 99%거든요. 충동구매를 안해도 저렇게 지출이 많은 날이 또 발생시.저는 그냥 드러누울랍니다. 충격으로. 으휴...살 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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