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도 습관이다

10년 전만하더라도 버는 돈을 모두 소비에 썼습니다.

6~7년 동안 버는 돈의 100%를 썼던 것 같아요.

친구들이 저희집에 오면 가장 놀라는게 없는 물건이 하나도 없다는 거였어요.

누가 지나가듯이 OO필요해라고 하면 찬장에서 꺼내주고, 또 누군가 XX가 필요해 그러면 서랍에서 꺼내 주고 하는 식이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이 저희집에 붙여준 애칭이 십화점이었어요.

백화점 만큼은 아니더라도 물건이 너무 많다고..

제가 생각해도 참 많은 물건을 습관적으로 자주 그리고 많이 샀습니다.

그때 직장생활하면서 받은 스트레스를 소비로 풀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미니멀을 알게 되면서 오랜 시간에 걸쳐 가지고 있던 물건들을 거의 다 비워냈어요

물건이 너무 많아서 단기간에 처리가 안되더라구요..

한번 비우고 나니까 빈 공간이 주는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알게 되면서 물건 하나를 사더라도 오래 쓸 수 있는 좋은 물건을 사고 싸다고 여러개를 사는 습관도 많이 줄였어요.

정리의 힘듦을 아니까 함부로 사기가 어렵더라구요

요새 다시 헤이해져서 조금씩 물건을 쟁기긴 하는데 저도 다시 한번 각오를 다잡으려고 귀찮음을 무릅쓰고 긴 글을 써봐요.

꼭 필요한 물건만 사니까 카드값도 아낄 수 있고 특히 청소하는데 시간이 엄청 절약돼요.

 

 

 

댓글5
  • 푸른바다
    미니멀 라이트 해보신 분들이 강력 추천 하시는 것 보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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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캣
    응원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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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미경
    좋은 습관 결심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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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브나무
    저도 빈공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근데 모두 필요한 물건들이라 버리질 못하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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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홍구
    와우~~~  대단 하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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