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kgirl
집에서 동상이라니... 손발 차운 그 느낌 잘 알아요. 요즘 발난로라고 자그마한 거 많이 나와요. 따뜻한 바람 나와서 발만 따시게 해줘도 온몸이 훈훈해요. 검색해보세요~~~
동상에 걸렸다..!
세상에...
금상, 은상 이런 상이 아니고
발가락이 얼어서..허어!!
수족냉증이 있는 편인데 낮에 집에 혼자 있는
백수라 보일러도 안 틀었다.
누워있는 건 잘 때만 누워있기 때문에 전기장판도
없이 발이 파랗게 얼어도 그냥저냥 괜찮겠지,지냈다.
근데 낮에 발가락이 좀 가려웠다..
보니까 왼발 검지, 약지, 오른발 약지 마디들이
붉으스름하고 어쩐지 동그랗게 부어있었다.
와, 내가 20대인데 무좀인가?
나 진짜 깨끗하게 씻는데... 그렇게 현타가 왔는데
아빠가 보더니 동상이라 그랬다.
일단 따신 물에 족욕 좀 하고 에스로반 좀 발라뒀다.
집에서 동상에 걸리다니..
이 무슨 어이 없는...?
암튼 다들 안팎으로 건강 유의하세용ㅜㅡ
다음주부터 본격 파티(?)시즌이다.
그래서 이번주는 남은 38,000원으로 일주일을 살아보려고 한다.
피부과만 안 가게 빨리 낫고 싶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