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캐쉬받아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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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소비 속의 소비 ■ 7차. 소비 꿀팁 공유 이벤트. 아흐레 (6월15일)...245일째 적극적으로 매일 글을 올리고 있답니다.
딱 보시면 오이 같죠? 맞아요. 오이입니다. 오이는 올해 처음 심어봤거든요. 오늘 아침 텃밭에서 따와서 맛있게 먹었죠. 어떤 맛이냐면, 아주 싱싱하고 + 시원하고 + 고소한 맛이 납니다.
오이가 뭐가 고소해? 그러시겠지만, 저는 고소하게 느껴진 걸 어떡해요. 왜. 원두막...지금은 농장...에서 막 딴 과일을 먹어보면 ㅡ 햇 것 ㅡ 냄새가 나잖아요. 옥수수도 그렇고. 감자도. 고구마도. 땅콩도....
저. 이러다가 농사 짓는다고 더 남쪽으로 이사갈 것 같아요. 손도 많이 가고 힘들지만 수확의 기쁨을 맛보고 말았거든요. 먹고 살기 위해서 아등바등 일하는 농부가 아니라...즐기며 농사 짓는...무소비 속의 소비...농사는 무소비이면서 소비하는 일인 것 같아서 제목을 그렇게 적어 보았습니다. 생산적인 소비거든요. 여러분도 🌳 생산적인 소비 🌳를 많이 하셨으면 좋겠어요.
오늘. 당연히 무소비입니다. 아침엔 또 상추를 따다가 맛있게 쌈싸먹었구요. 조금만 기다리면, 방울 토마토도 빨갛게 익겠지요. 너무 기다려집니다. 지금은 초록색이라서...초록색이 유난히 돋보이는 요즘. 여름의 초입에서 저는 여전히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