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레드레드 중독됨...
코르티스 REDRED 뮤비 해석하면서 봐야 이해가 가더라... 첫 번째로 봤을 때랑 세 번째로 봤을 때 다르게 보이는데 이게 포인트인듯? 코르티스가 데뷔 때부터 "선 밖에 색칠하다"라는 컨셉 들고 나온 팀인데, REDRED는 그 컨셉을 뮤비 연출 방식 자체로 구현해버린 거거든. 익숙한 K팝 뮤비 문법이 아니라 색감이랑 편집 방식이 의도적으로 불편하게 설계돼 있음. 한 번 보고 이해가 다 되면 오히려 실패한 뮤비인 거임ㅋㅋ
안무 포인트도 그냥 넘어가면 아까운 게, 제임스가 설계한 안무인데 REDRED 특유의 끊기는 비트에 맞춰서 동작이 완성되는 타이밍을 의도적으로 한 박자씩 어긋나게 짬. 처음엔 어색해 보이는데 비트랑 겹쳐서 보면 그게 맞아 떨어지는 구조임. 직캠으로 건호 파트 집중해서 보면 이게 더 잘 보임.
5월 4일 EP2 GREENGREEN 나오는데, REDRED가 이렇게 나왔으면 GREENGREEN은 또 완전히 다른 결로 나올 거라는 예감이 드는 게 이 팀 특징임. Color Outside the Lines 때도 트랙마다 컨셉이 달랐거든.'
코어들 REDRED 몇 번 봤음? 볼수록 다르게 보이는 거 느끼는 사람 있으면 어느 파트에서 그랬는지 얘기해봐